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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시 생활철학]가수 박정현 사주-노래 보다 인성이 더 아름다운 여인

기사 등록 2011-09-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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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진시 객원위원]가수 박정현 사주 - 노래 보다 인성이 더 아름다운 여인
여자사주 - 1976년 3월 23일 ?시 (양력) 김진시증명사진1.JPG

시 일 월 년
o 甲辛丙
o 戌卯辰

96 86 76 66 56 46 36 26 16 6 - 대운의 흐름
신 임 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자 축 인
남방 - 서방 - 북방

시청자들은 얼마전 TV에서 공개 진행한 ‘위대한 탄생’의 전 과정을 지켜 보면서 가수나 연기자가 되기 위한 오디션 통과의 무대경쟁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실감하며 감동을 받기도 하였을 것이다. 감동은 출연자들의 진실된 현재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지만 출연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감춰진 경쟁심의 기세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더욱이 순위를 정해야 할 때에는 심장의 박동수가 더 빨라 진다는 것을 참여자들은 모두 경험하였을 것이다.

‘나는 가수다’를 통하여 여제(女帝)가 된 박정현도 알려진 정보대로 생년월일이 맞다면 그녀의 내면에서도 1순위의 권좌에 오르기 위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사람이고 심지어 1위 그 자리를 뺏기 위한 심리적인 자질까지 준비된 사람이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그녀의 성향은 반듯하고 옳은 길을 따라 걷는 보통사람들처럼 어떤 일의 경쟁에서 순리에 따르는 사람처럼 보여지지만 사주상에 나타난 그녀의 내면에는 용광로 같은 승부심이 자리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심지어 안 되면 빼앗아서라도 기어이 선택되고야 마는 승부심에 욕심까지 도사리고 있는 사주이다.

박정현은 20살 이전까지는 토박한 환경에서 웃자란 느티나무처럼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받기는 해도 특별히 튀는 아이는 아니었고, 가정안에서 관리와 규제가 심하여 때로는 숨막히는 유년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그러다가 가수로서 끼를 충분히 표현하게 된 나이는 21살 이었을 것이고, 이러한 잠재력은 노력보다 자신의 인체에 준비되어 있는 소리계통의 기능이 탁월한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게 되었을 것이다. 26살 부터는 인기가 높아지자 자신의 위치를 더 강하게 뿌리를 내리기 위하여 새롭고 더 많은 일들을 계획하였을 것인데, 이런 도전도 결실을 얻었을 것이다.

36살부터 향후 10년 동안은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과 같이 일생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시기가 될 것이다.

45세 이후에는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을 경쟁적인 공간에서 내려 놓고 명예를 누리는 일들에 매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그의 미래는 신이 내린 개체별 우수성을 가진 인연으로 수혜받은 역할에 가장 충실한 한 사람이 될 것이다.

만약 이사주의 주인공이 가수 박정현이 틀림 없다면 76세 이후에는 자신이 걸어오지 않은 새로운 일을 걸어 가라고 말해 주고 싶다.

상담자는 입대하여 자대에 배치 받았을 때 고참병이 나에게 자기가 제대할 때 까지 노래 부르지 말라고 할 정도의 음치다. 음악과 관련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지만 명리학의 오행을 통변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생 코치와 간명자로서 남은 삶을 가이드 해 주고 싶은 것이 있다.

국악에서 기본 5음계는 궁상각치우宮商角緻羽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박정현씨는 치(緻치) 즉 심장에서 우러나와 목청을 통과하여 혀에서 나타나는 소리와 신장에서 기운이 생기고 입술에서 만들어 지는 소리인 우羽 에 해당되는 소리의 입술소리 기능 즉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한다면 그 인체의 기능으로 음악적표현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드린다. 그리고 삶에 여백이 있다면 이웃을 사랑하는 일과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일로 채색하라. 목을 충분히 쉬게 하고 싶을 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자로서의 기품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리더쉽이 있기 때문이고 목성(木性)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박정현 당신은 진정, 동서양을 아우르는 여제로서 손색이 없다.

김진시-하이얼연구소장 ceo77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