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2' 김희찬, 열혈 형사로 열연...남다른 존재감 '감초역할 톡톡'

기사 등록 2016-03-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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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김희찬이 지난 6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에서 강상철 역을 맡아 열혈 형사로 열연을 펼치고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희찬은 마트에서 순찰을 돌다 꼬마와 장난 치는 모습으로 등장, 다소 엉뚱하고도 유쾌한 매력으로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검도 특기생 특채로 뽑힌 그를 눈여겨 봐왔던 이준혁(배대훈 역)에 의해 강력 1팀 팀원으로 추천된 그는 슈퍼 미세스 캅 김성령(고윤정 역) 팀의 막내로 합류하게 됐다.

김희찬은 1년 전 살인사건 해결 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이후 이준혁과 한 조가 되어 의욕을 앞세우는 열혈 형사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팀장 김성령을 적극 보좌하는 등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 속 완벽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감초 역할을 톡톡이 해낸 김희찬은 지난 1일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동생 홍준 역으로 넉살 좋은 능청 매력과 누나바보 반전 면모를 과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전에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짧은 헤어 스타일과 성숙한 남성미로 달라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김희찬의 또다른 매력에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미세스 캅 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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