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임수향, 첫 대면에서 신경전 '불꽃'

기사 등록 2012-05-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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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김선아와 임수향이 첫 만남부터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여 극의 재미를 불어넣었다.

5월 31일 오후 방송한 ‘아이두 아이두’에서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자니킴 부사장으로 온 염나리(임수향 분)과 황지안(김선아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염나리는 부사장실 대신 직원들과 함께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고, 그 자리는 황지안의 이사실이었다. 자신의 자리에서 밀려난 황지안은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황지안은 잘해보자는 염나리의 말을 가볍게 무시했고 이에 염나리는 황지안의 물건에서 떨어진 갱년기 진단서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일 처리만 빠른게 아니라 노화도 빠른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건냈다.

이후 염나리는 황지안이 준비한 일을 결재내지 않고 다시 기획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사건건 태클을 걸어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태강은 지나킴에서 공고한 구두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였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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