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게 기습키스...‘어떤 사이로 발전할까?’

기사 등록 2015-11-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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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이동욱이 정려원에게 키스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는 박리환(이동욱 분)이 김행아(정려원 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행아는 강석준(이종혁 분) 앞에서 리환과 연인 사이인 척했고, 이를 기회삼아 리환은 행아에게 기습 키스했다.

석준은 "받아. 내일 전화할게"라며 행아에게 휴대폰을 전해준 후 자리를 떠났다. 행아는 "실패했네. 선배 아예 안 믿나보다"라고 반응했다.

이후 행아는 리환에게 “나 지금 태희 집에 갈 거야. 걱정하지도 말고 전화도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말하며 급히 자리를 피하려 했다. 이에 리환은 “차오면 위험하지”라며 행아의 팔을 잡아끌었으나, 행아는 “이게 더 위험해. 잡지 마. 진짜 잡지마”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방송영상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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