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첫방 4.8%에서 15.9%로 마침표 '화려한 퇴장'

기사 등록 2015-11-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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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녀는 예뻤다'가 15.9%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9%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이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해피엔딩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혜진을 닮은 딸 아이도 생겼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신혁(최시원 분)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소설사 텐으로 컴백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첫방송 4.8%를 기록했으나, 배우들의 망가짐도 불사한 열연과 조성희 작가표 로맨틱 코미디로 많은 20%를 육박하는 시청률까지 끌어올리며 신드롬을 일궈냈다.

네 명의 주인공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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