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가려진 시간' 강동원 "신은수, 처음부터 잘하더라"

기사 등록 2016-10-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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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강동원이 '가려진 시간'의 상대역 신은수에 대해 호평했다.

11일 오전 서울시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강동원은 이날 현장에서 수린 역을 맡은 신은수에 대해 얘기했다.

강동원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첫 인상이 영화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 전혀 이런 경력이 없었는데도 처음부터 잘하더라"고 그의 능숙한 연기력을 언급했다.

그는 또 "사실 은수양이 현장에서 사랑을 독차지했다. 다들 너무 좋아했다"라고 현장의 활력소였음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져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강동원을 비롯해 엄태화 감독, 배우 신은수가 참석했다.

 

성찬얼기자 ent@ 사진 박은비 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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