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경호-김연우 '사랑과 우정사이' 바이올린 합주같은 하모니

기사 등록 2011-10-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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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김경호와 김연우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김경호와 김연우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2부-나는 가수다' 1차경연 듀엣미션에서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열창했다.

김경호와 김연우는 둘 다 미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 김경호의 음색은 좀 더 날카롭고 록의 이미지가 강했고 김연우의 음색은 부드럽고 발라드적인 음색이었다. 이들의 같은 듯 다른 미성은 마치 바이올린의 협주같은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김경호도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을 김연우의 부드러운 음색에 맞춰서 환상의 호홉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두 사람은 "눈빛 만으로 서로 호흡을 맞췄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자문 위원단들은 “마치 록과 재즈 보컬리스트가 협연하는 듯한 분위기"라며 김경호와 김연우 듀엣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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