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높은 시청률…주말 안방극장 적수 없다

기사 등록 2016-1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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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이 높은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기준 3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시청률, 32.5%와 비슷한 수치로 시청률 굳히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강태양(현우 분)과 민효원(이세영 분)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MBC ‘불어라 미풍아’와 ‘어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4.2%,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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