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시청률 상승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6-09-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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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불어라 미풍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9시대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보여준 11.4%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고(손호준 분)가 미풍(임지연 분)이 승희임을 알아챘다. 미풍은 전세금 사기로 인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고 그 곳에서 장고를 만났다. 장고는 낯이 익은 듯한 미풍에게 승희와 영철을 아냐며 계속 물었지만, 지금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미풍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잡아뗐다.

계속된 우연으로 만난 장고와 미풍. 장고는 예전 승희가 하는 말을 지금의 미풍이 하고 있는 것을 듣고 두 사람이 동일인물임을 확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한 SBS '우리 갑순이'는 6.9%, KBS2 '개그콘서트'는 10.1%를 기록했다.

 

성찬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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