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해를 품은 달'서 선-악 넘나드는 연기 호평

기사 등록 2012-01-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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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민서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히 연기해 호평을 얻고있다.

지난 1월 2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7회에서는 보경(김민서 분)이 훤(김수현 분)에게 후사를 위해 후궁을 들이라는 마음에도 없는 청을 올리는 위선적인 두 얼굴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경은 겉으로는 온화하고 단아한 중전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속내에는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앞으로 그는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을 두고 한가인과의 대립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민서 카리스마 작렬", "초선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성스 초선이가 윤보경이었다니! 8회가 기다려져요" 등의 김민서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월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한 '해를 품은 달'은 전국시청률 29.7%를 기록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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