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지윤 "성인식 이미지 뛰어넘고 싶었다" 출연 소감

기사 등록 2015-10-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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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복면가왕에 박지윤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 8명의 복면가수들이 15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내숭백단 호박씨’은 박효신의 '바보'를 열창하며 완벽한 듀엣 무대가 그려졌다. 무대가 끝난 후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호박씨’의 정체를 독특한 음색의 박지윤으로 추정했고, 예상은 적중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은 박지윤은 “가면을 쓰니까 용기가 나는 것 같다”며 “아직도 많은 분들이 나를 ‘성인식’으로만 기억해준다. 기존 이미지를 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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