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인터뷰]팬들이 '전효성'에게 묻다...애착가는 곡부터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까지

기사 등록 2016-04-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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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팔방미인'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돌아왔다. 전효성은 지난 3월 28일 두 번째 미니 솔로앨범 '물들다 : Colored'를 발매, 음악팬들을 '행복'으로 물들이고 있다.어느 덧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전효성.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과거 행복했던 순간 순간들, 앞으로 행복을 찾아가기까지의 과정 등 '행복'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Feat. D.Action)'는 강렬한 어쿠스틱 피아노가 이끄는 하우스비트 댄스곡으로, 진실된 행복을 찾아 길을 나서는 전효성의 당찬 발걸음이 느껴진다. 특히 전효성이 발표했던 솔로 타이틀곡 중 유일하게 남성 래퍼의 피처링이 삽입된 곡이기도 하다.

'솔로 여가수'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전효성. 이슈데일리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그의 팬들로부터 전효성에게 궁금한 질문들을 받았다. 전효성은 팬들이 직접 질문한 문항들에 대해 자필로 답변을 작성했다. 서면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솔직한 답변을 들어보자.



1. 이번 앨범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은 무엇인가요? 이유는?

Dear Moon. 작사 했고 힘들 당시의 감정이 다 담김.

2. 이번 앨범을 위해 평소보다 더 노력한 것이 있다면?

담고 싶은 메세지, 자켓 컨셉, 무대의상 다 꼼꼼히!

3. 요즘 ‘물들어’ 있는 게 있다면?

행복, 긍정

4. 최근 관심 가는 뮤지션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또 음악적 영감을 주로 어디서?

혁오! 음악 좋아요. / 늘 비욘새

5. 평소에 ‘마인드 컨트롤’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화가날 때,화난 이유 분석하고, 화내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설득

6 ‘진사’ 여군특집 촬영하면서 힘든 점, 좋았던 점 또는 특별하게 느껴졌던 점은?

체력적 한계 말고는 배울점이 많아 좋았다. 의무 부사관.

7. 가수, 배우 외에 도전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MC! 뷰티프로 MC 욕심난다.

8. 만약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전효성’이었다면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심리상담가.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 상담해주는 것도 like

9. 팬사인회 등에서 팬들이 한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난 항상 니편이야. 이 말을 제일 좋아해서.

10. 회사에서 휴가를 보내준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 이유는?

파리. 솔직히 빵 진짜 맛있다.

[사진 = 이슈데일리 DB]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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