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공조', 설날에 많은 분들 보시지 않을까..." 흥행 기대

기사 등록 2017-01-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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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안예랑기자]배우 김주혁이 '공조'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김주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주혁은 이틀만에 '공조'가 3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말에 "'더킹'이 더 들지 않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공조'를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설날에는 우리 영화에 많은 표가 몰릴 것 같다"고 예상하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주혁은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에서 자신의 이익과 신념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냉혈한 비밀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연기했다. 그가 선보이는 악역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공조'는 북한형사 임철령(현빈)과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가 북한 비밀 조직 리더 차기성을 잡기 위해 펼치는 합동 수사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이와함께 현빈, 유해진, 김주혁의 화려한 액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제공)

 

안예랑기자 yrang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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