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합류 이범수,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열연 예고

기사 등록 2015-10-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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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제작발표회와 함께 본격적인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30일 제작 초기 단계부터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작비가 150억 원의 대규모라고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인천상륙작전'의 한 관계자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인만큼 뜻 깊은 영화의 시작을 알리고자 했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인천상륙작전'은 헐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의 출연은 물론 또한 이범수, 이정재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할 맥아더 장군으로, 이범수는 북한군 엘리트 영관급 장교로, 이정재는 북한에 침투한 남한 특수부대원 역으로 분한다.

특히 이범수가 연기하는 북한군 대좌 림계진은 연합군과 남한 특수 부대에 맞서 지속적인 긴장과 위기를 만들어내는 주요 역할이며, 북한군과 연합군 모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을 날카롭게 꿰뚫어 본 인물이다.

한편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인천을 사수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11월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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