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황정음, '갓정음'에 등극한 비결은?..누워서도 '대본앓이'

기사 등록 2015-10-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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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esjungeum)에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황정음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 하는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 촬영현장에서 ‘대본앓이’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촬영에 앞서 앉으나 서나 ‘누워서까지도’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한 채 집중하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인 것.

이처럼 황정음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대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촬영 전 동선에 따라 거닐며 리허설을 하는 등 세심하게 연기를 준비했다. 이에 물오른 연기력으로 여주인공이 처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개연성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역시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라는 평을 받은 것.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갓정음의 물오른 연기 비결은 끝없는 대본홀릭!”, “황정음, 대본 보는 눈빛에서 그녀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네요!”, “황정음, 집중하는 모습에서 노력파 혜진의 모습이 보인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대본앓이’로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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