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결국 수양대군에 무릎꿇다

기사 등록 2011-09-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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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콧대높던 경혜공주(홍수현 분)가 수양대군(김영철 분)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다.

7일 오후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는 부마 정종(이민우 분)과 금성대군(홍일권 분)이 위험에 처하자 수양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경혜공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혜는 "지난날 오만했던 잘못을 잊어달라"며 용서를 구했지만 수양대군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이에 그는 세령(문채원 분)까지 동원해 수양대군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 절망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과 승유(박시후 분)가 힘을 모아 수양에게 대항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허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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