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火 종편드라마 1위, 정우성-한지민 풋풋한 데이트

기사 등록 2011-12-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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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종합편성채널(종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12월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는 전국 시청률 1.4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613%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jTBC는 물론 다른 종편채널이 시청률 1%대의 고지를 쉽게 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타낸 높은 수치로 화요일 종편 본방송 중 1위를 기록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강칠(정우성 분)과 지나(한지민 분)가 인테리어 자재를 사기위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6년만에 출소한 강칠은 모든 것이 처음같은 신기한 얼굴로 세상을 마주했고 그 가운데에 지나에 대한 사랑의 감정조차 신기했다. 더군다나 강칠은 간암판정을 받고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강칠이 또 한번의 교통사고를 당할 것으로 보여 이후의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 예고됐다.
 
‘빠담빠담’는 정우성과 한지민을 중심으로 한 정통멜로에 판타지를 가미한 작품으로 주인공 강칠이 맞이하는 세 번의 기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N 일일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는 0.179%, TV조선 ‘9시뉴스날’은 0.413%,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오브우먼’은 0.66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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