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금단비, 유승호에 '악마의 제안'

기사 등록 2011-09-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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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유승호가 금단비로부터 악마의 제안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정순왕후(금단비 분)는 거사를 앞두고 여운(유승호 분)에게 자기편이 되어 줄 것을 권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운은 이미 정순왕후의 부름을 예상하고 왕후가 준비해 둔 시험을 가볍게 통과 하며, 자신의 무예를 뽐내 왕후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어, 여운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 주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게 하겠다며 백동수(지창욱 분)의 목숨을 요청하자 여운의 눈빛이 흔들렸다.

한편, 홍대주(이원종 분)와 연관된 역모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투전판에 참가한 백동수는 자신과 대결을 자청한 겐조(이용우 분)와 재회 하게 되고, 홍대주의 술수로 위기를 맞게 되지만, 옛 지기 여운의 도움을 받아 부상당한 몸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한 백동수는 왕권을 위협하는 일말의 의혹들이 모두 조작된 사실임을 깨닫는다.

한편 '무사 백동수'의 전국 시청률은 16.9%로 연장에도 불구,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월화극 1위를 이어갔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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