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개봉 이틀간 박스오피스 1위...'임시완' 효과?

기사 등록 2016-01-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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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영화 '오빠 생각'이 개봉 첫 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오빠 생각'은 22일 851개의 스크린에서 8만 3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7301명.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지난 2013년 '변호인'에 출연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7만 7158명을 동원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3위는 3만 475명을 모은 '빅쇼트'가 차지했다.


(사진=NEW 제공)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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