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타 운세]송중기♥송혜교, 사주도 ‘태양의 후예’와 닮았다?

기사 등록 2017-07-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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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최근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올해 10월의 마지막 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이들은 수차례의 열애설에도 완강히 부인을 한 바 있어 이번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측의 소속사는 “결혼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송혜교와 송중기, 이들의 만남은 사주로 어떻게 풀이될까?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과 의사로 만났던 이들은 사주에서도 닮아 보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보통 사주풀이에서 남성은 양의 기운을 지니고 있으며 여성은 음의 기운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송중기와 송혜교는 반대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에 송혜교가 송중기보다 더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즉 송중기는 예리한 칼을 지닌 군인이라면 송혜교는 사람들을 돌봐줄 수 있는 간호사로 비유할 수 있다. 이는 ‘태양의 후예’의 배역을 잘 맡았다고 볼 수 있다.

1985년 9월 19일에 태어난 송중기는 부드러운 인상과는 달리 예리한 성격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엇을 해도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며 자존심 또한 세다. 1985년생인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관운으로 보인다. 관운은 회사의 직책을 얻거나 명예가 높아지는 운을 뜻한다.

송혜교는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기부천사’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름다운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올해 5월에는 KBS1 다큐멘터리 ‘5월, 아이들’에 재능기부를 통해 내레이터로 참여했으며 서울대 어린이병원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사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1982년 2월 26일생인 송혜교는 식신생재(食神生財)격이다. 이는 다른 이에게 무엇인가를 제공하면 자신에게도 복이 들어옴을 뜻하며 봉사활동을 자주 하는 것도 매우 좋다. 작품 속 캐릭터 또한 선생님, 의사, 승무원 등 남에게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이 잘 맞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나이차이가 있어도 친구라고 생각하고 송혜교는 송중기가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에게 올해 새 생명이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쌍둥이일 가능성이 높다.

※ 사주팔자는 본디 생년월일시 여덟 자를 풀이해야하지만, 연예인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時)는 다루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운세 제공=이태리 다비네스 아카데미 원장 겸 역술가 김재욱)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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