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김기웅 "'2015 MAMA' 아시아 최고의 무대 만들 것"

기사 등록 2015-1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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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김기웅 국장이 '2015 MAMA'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탤런트 홀에서는 '2015 MAMA' 사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국장은 "올해 ‘MAMA’의 주제는 ‘The State of Techart(더 스테이트 오브 테크 아트)’다. 음악과 기술의 결합으로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을 만들고 음악, 무대, 기술 면에서도 도약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를 보면 국내 최고의 무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시감을 보였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대하게 진행된다. 현재 박진영, 빅뱅, 아이콘,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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