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월요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1-1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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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월요예능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규찬, 조덕배, 강산에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규찬은 MBC '나는 가수다' 1 라운드 만에 탈락한 것에 대해 "방송 후 인터넷에선 칠규찬이라는 별명이 생겼더라. 7위를 했다는 의미에서 그 별병이 생겼다"며 "당시 어시장 아주머니에게 다리가 흩어진 낙지가 된 느낌이었다"며 독특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안녕하세요'는 드라마 '브레인' 방송으로 결방됐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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