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씨스타 다솜 "이번 앨범 완벽한 '비주얼 뮤직' 될 것"

기사 등록 2016-06-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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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2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곡의 완성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날 다솜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비주얼적인 면과 음악적인 부분 모두 소홀히 하지 않았다. 퍼포먼스와 음악 모두 완벽한 '비주얼뮤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라고 답했다.

공개된지 12시간만에 100만뷰를 돌파한 'I like that'의 뮤직비디오는 오리엔탈 풍의 독특한 색감과 영상미가 돋보인다.

그는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네오오리엔탈리즘은 동양적인 패션을 결합시킨 새로운 스타일이다"라며 "그동안 주로 안무 중심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면,이번에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씨스타의 'I Like That' 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매혹적인 보컬,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이슈데일리 한동규 기자)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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