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특별시민’ 심은경 “저를 성장시켜준 작품, 기대해달라”

기사 등록 2017-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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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심은경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제작보고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은경은 “당당한 성격을 지닌 여성 캐릭터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런 부분에선 박경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 제 성격은 스스로를 어떻게 어필해야할 지도 모르고 소극적이라 박경의 성격을 어떻게 만들어가면 좋을까 고민도 했다”며 “최대한 조언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고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했다.

더불어 심은경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 연기적으로도, 여러 가지로 저를 성장시켜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렸다.

한편 ‘특별시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예정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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