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유아-지호, 시구-시타자로 야구팬 마음 캐치

기사 등록 2015-06-11 14:2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NC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오마이걸'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에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 최근 'Cupid'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오마이걸'은 모두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인 B1A4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 유아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며, 지호는 시타자로 나선다. 이들 모두 귀여운 외모에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야구장을 찾은 남성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이날 '오마이걸'은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깜찍하고 상큼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