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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매진 기록

기사 등록 2015-02-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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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신화의 사전 팬클럽 선예매 콘서트 티켓이 오픈 직후 매진됐다.

지난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위(We)'의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한 신화는 매진을 기록,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음반 'We'를 공개할 예정인 신화는 타이틀 곡명 '표적'과 더불어 12집 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후 오는 3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를 예고해 티켓오픈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매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완판 신화'를 이어온 신화는 이번 역시 명성을 입증했다.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몰렸으며 매진의 쾌거를 달성한 것.

또 지난 11일 티켓오픈은 지난 달 모집 된 '신화창조' 10기에 가입한 회원에 한해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였음에도 불구하고, 티켓을 매진 시키며 오는 13일에 있을 일반 티켓오픈 때 더욱 치열해질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정규 12집 음반 'We'를 발표하는 그룹 신화는 다음 달 3일 발매되는 한정판 음반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13일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4만장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특히 최고급 사양의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선예매에 많은 팬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며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최고의 콘서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또 오는 13일 일반 티켓오픈과 함께 신화의 12집 음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니 많은 팬들의 관심 부탁 드리며 더욱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곧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의 12집 음반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