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 있었다" 고백

기사 등록 2011-09-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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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수 신효범이 방송을 통해 옛 사랑에 대한 추억을 고백했다.

신효범은 21일 방송될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해 안타까웠던 옛 사랑을 추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효범은 “갓 데뷔해서 조금씩 인기를 얻을 무렵 만난 남자가 있었다”며 “당시 정말 사랑했기에 생에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그 남성이 ‘당신은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다. 내가 그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사랑을 위해, 그리고 2세를 갖기 위해 아직까지도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밝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신효범은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다른 가수들과 함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그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애칭에 맞게 이소라의 ‘제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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