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윤다훈, 돼지 우리 굴육

기사 등록 2011-09-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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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윤다훈이 돼지우리에 갇히는 굴욕 당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계백'에서 독개(윤다훈 분)가 아우 대수와 용수와 함께 돼지우리에 갇혀 동침하게 되는 굴욕을 당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독개는 그의 아우들인 대수, 용수는 돼지우리에서 발에 족쇄가 채워진 채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의 몰골을 하고 있다.

이는 살수로 성장한 계백의 아우 문근이 한 일. 문근은 독개와 대수, 용수를 돼지우리에 가두고 자신의 어머니 을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위제단을 찾으려 한다.

한편 30일 방송에서 의자(조재현 분)는 생구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인질을 자초하고, 사택비(오연수 분)는 협상을 위한 사신으로 은고(송지효 분)를 보내게 된다. 생구들의 폭동에 자신의 가문이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택비는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생구들을 유배보내려 하지만 사택비의 수를 읽은 무왕(최종환 분)은 생구들을 모조리 죽이라 명하고, 은고는 사택비의 만류에도 무왕의 명을 전하려 생구들의 소굴로 간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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