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영준-포맨, 신혜성 콘서트 게스트 출연 '눈길'

기사 등록 2011-06-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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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신혜성의 콘서트를 위해 특급 게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신혜성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SHIN HYE SUNG 2011 Tour in SEOUL - THE ROAD NOT TAKEN'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을 찾는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의 영준과 룹 포맨(4Men), 신예 아이 투 아이(Eye To Eye)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브아솔의 영준과 포맨, 아이 투 아이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 신혜성을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준과 아이 투 아이는 총 3일 3회 공연 모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특별 게스트 중 영준은 지난 5월 12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조금 더 가까이'에 듀엣으로 참여했던 인연이 이어져 성사된 것으로, 영준은 신혜성이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신곡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흔쾌히 출연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신혜성은 "신곡으로 팬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된다. 콘서트가 며칠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팬 여러분들과 평생 잊지 못할 무대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공연에 함께 해주기로 한 영준, 포맨, 아이 투 아이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7월 23일 부산 콘서트, 오는 8월 6일 상해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본격적인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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