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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 시청률 하락세 불구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 이어가

기사 등록 2013-08-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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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8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16.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7.0%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나(한지혜 분)가 시어머니 덕희(이혜숙 분)를 찾아가 날카로운 혈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혼을 해주겠다는 현수(연정훈 분)의 말에 돌아왔지만 이혼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 유나가 반갑지 않았던 덕희는 현수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음을 밝히며 유나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이에 화가 난 유나가 후계자 자리를 놓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를 드러내면서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연예가 중계'는 6.5%, SBS '원더풀 마마'는 7.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