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하춘화가 회춘했다? 화끈한 무대 선보여

기사 등록 2011-06-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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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하춘화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50주년 기념 솔로 댄스로 일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1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데뷔 50주년을 맞은 하춘화가 노래와 춤으로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하춘화는 '날 버린 남자'를 랩이 가미된 알앤비 스타일로 바꿔서 불렀다. 하춘화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녀는 또 마이티마우스의 랩과 음악에 맞춰 화끈한 솔로댄스를 추기도 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춘화는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남자로 지상렬과 김현철을 꼽아 좌중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위대한탄생'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하춘화, 알렉스, 마이티마우스, 이루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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