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승호 '엠카' 무대 도중 허리 부상..방송활동 '비상'

기사 등록 2012-03-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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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엠블랙 승호가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녹화 중 허리부상을 당해 엠블랙의 후속곡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3월 1일 엠블랙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승호가 ‘엠카’ 녹화 도중 착지를 잘못해 허리에 무리가 가서 병원을 찾았다. 무대 퍼포먼스 중 아크로바틱을 하는 안무가 있는데 그것을 하고 근육이 좀 놀랜 것 같다. 안무가 워낙 격렬하고 아침이다보니 몸이 덜 풀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승호는 현재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오히려 팬 여러분들께 걱정시킨 것 같아 죄송스럽다. 승호 본인은 현재 괜찮다고 하는데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은 사전 녹화했던 영상으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해서는 경과를 보고 결정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블랙은 후속곡 ‘런’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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