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하락세..200회 특집 효과 없었다

기사 등록 2011-07-08 07:0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6v69d201107080027585655.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목요 심야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3.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MC와 게스트가 서로 역할을 바꿔 유쾌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박미선은 "유재석은 평소 누구에게나 다정하게 스킨십을 잘 하는 편이다"라며 "나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자주 친밀감을 표해 설레기까지 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MBC '특별기획다큐타임'은 각각 10.1%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