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결코 화려하지 않은 시청률... '육룡이 나르샤에게 패배'

기사 등록 2015-10-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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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이 많은 팬들의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시청률에 머물렀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첫방송 당시 8.8%에 비해 0.9% 상승한 수치.

그러나 '화려한 유혹'은 첫회부터 10%를 훌쩍 넘기고 있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비해 1회 2회 모두 한 자리 수에 머무는 시청률을 보여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나타나고 있다.

'화려한 유혹'은 우연히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최강희,주상욱,차예련,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2.4%로 1위를 유지했고,KBS2 '발칙하게 고고'는 3.2%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3위에 그쳤다.


(사진 = MBC '화려한 유혹' 홈페이지)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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