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김수미 여동생 역으로 '애정만만세' 출연

기사 등록 2011-08-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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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문희경이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한다.

문희경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애정만만세'에서 극중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의 귀여운 푼수동생 써니 박 역으로 출연한다.

언니인 크리스탈 박의 부름을 받고 시드니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써니 박은 그의 집에서 머물면서 변주리(변정수 분)와 사위 형도(천호진 분)의 관계에 대해 이런저런 참견을 하면서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문희경은 극 중반부터 투입됐지만 푼수이자 엉뚱 발랄한 캐릭터인 써니 박으로 완벽하게 변신, 대본연습에서부터 김수미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여 제작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희경은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그동안 SBS 드라마 '49일'과 '자이언트'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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