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SBS 용팔이 후속작 '마을' 출연 소감 "영광이다..누 되지 않을 것"

기사 등록 2015-09-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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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출연을 확정, 이에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2일 소속사측을 통해 "우선 수목드라​​마 주연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마을'의 박우재 역에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조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라며 "함께 호흡하게 된 명배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앞서 '응답하라 1997'의 쑥쑥이역을 시작으로 '아홉수소년'에서 열연, 의외의 연기력으로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KBS 2TV '후아유-학교 2015'에서 순정파 반항아 '공태광'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이번 연기 변신에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연기자로서는 대선배인 배우 문근영과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 두 사람의 연기호흡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마을'은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 원어민 교사로 부임한 소윤(문근영)이 오랫동안 암매장되어 있던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 3수생 파출소 순경인 우재(육성재)가 사건의 진실 추적에 합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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