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측 “김남길, 작품 할 때 조언 구하는 선배일 뿐”

기사 등록 2013-01-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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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장나라가 김남길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1월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김남길은 KBS2 드라마 ‘학교(1999년)’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바 있다. 김남길은 장나라가 작품 활동을 할 때 조언을 구하는 선배”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내용이 공개되면서 각종 의혹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김남길이 ‘학교’에 대한 추억과 의리로 베푼 호의이니 오해는 금물”이라고 항간에 제시된 추측들을 일축했다.

덧붙여 “‘학교'에서 교사로 출연중인 최다니엘 역시 김남길의 동네 후배다. 이에 셋이 함께 모여 대기실에 앉아 잡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학교’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영춘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김남길이 KBS 연기대상에 장나라가 우수상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촬영장에 와 분식차를 선물하고 갔다”라는 내용의 글ㅇ을 올린 바 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남길과 장나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남길 소속사 관계자 역시 “최다니엘과 장나라 씨 양쪽 모두 친분이 있어서 분식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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