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 금 예능 8주 연속 정상 '이봉주-최수정 탈락'

기사 등록 2011-07-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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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가 8주 연속 금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댄싱스타’는 11.6%(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 지난 방송분 11.8% 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비록 전주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댄싱스타’는 첫 회 이후 8주 연속 금요일 예능프로그램들 중 정상을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가수들의 노래와 댄스스포츠가 접목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주 점수와 이번주 점수가 합산돼 탈락자가 결정되는 만큼 4강에 오른 4팀의 열띤 경합이 펼쳐졌고 문희준 안혜상 커플이 1위를, 이봉주 최수정 커플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한 이봉주 최수정 커플은 엘비스 프레슬리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았지만 23일 점수와 합산한 결과 최하위를 기록,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문희준 안혜상 커플은 서태지와 아이들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기적의오디션’과 KBS2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는 각각 7.4%,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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