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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시청률 20% 돌파 앞두고 하락

기사 등록 2012-09-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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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이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하락했다.

9월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메이퀸’은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8.6%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메이퀸’은 회를 거듭할수록 동시간대 경쟁작 SBS ‘다섯 손가락’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압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최강자로 떠올랐지만 시청률 20%의 고지를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 과연 ‘메이퀸’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 20%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창희(재희 분)가 장도현(이덕화 분), 이금희(양미경 분), 일문(윤종화 분), 인화(손은서 분), 박기출(김규철 분) 앞에서 해주(한지혜 분)와 연인 사이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다섯 손가락’과 KBS1 '대왕의 꿈‘은 각각 10%,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