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코빅' 기막힌 서커스로 화려한 귀환 '관심집중'

기사 등록 2013-02-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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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개그맨 유세윤이 옹달샘으로 돌아온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화제의 염소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옹달샘은 수려한 입담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로 구성된 '코미디 빅>리그'의 레전드 팀. 시즌 1, 2에 출연해 절묘한 분장개그 '기막힌 서커스', 신상 털기 개그 등으로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시즌 3부터는 장동민, 유상무 콤비의 옹달로 활약하고 있지만, 유세윤의 미친 존재감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설 특집을 맞이해 유세윤이 깜짝 등장한다.

유세윤은 오랜만에 '코미디 빅리그' 스튜디오를 찾았음에도 녹슬지 않은 개그감각을 뽐내며 방청객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온라인에서 화제몰이 중인 '유세윤 염소' 실사판을 재현해내며 명불허전의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유세윤은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염소 울음소리 하나만으로 여러 상황에서 적절한 대답을 할 뿐 아니라, 폭소만발 애드리브까지 선사했다.

매번 많은 화제를 낳았던 대머리 독수리, 개코원숭이 등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절묘한 분장의 '유세윤 염소'가 설 연휴 안방 극장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 예정. 오랜만에 개그 코너를 통해 대중들과 인사하는 유세윤의 행보에 방송 전부터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 역시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세윤에 맞서는 장동민의 필살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유세윤의 합류로 한층 더 강력해진 옹달은 '코미디 빅리그'의 아이돌이자 1위 팀 개불(이용진,양세찬)과 대결을 펼친다. 9일 오후 9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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