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시청률 고공행진..수목극 왕좌 ‘굳건’

기사 등록 2012-06-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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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각시탈’이 수목극 최강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월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전국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이 나타낸 13.6%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시탈의 정체를 두고 강산(신현준 분)을 의심하는 강토(주원 분)와 목단(진세연 분)이 과거 자신의 첫사랑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은 신현준의 연기가 빛난 한 회였다. 자신이 각시탈이라는 것을 동생 강토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자 발작을 일으키는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령’은 11.8%, MBC ‘아이두 아이두’는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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