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650만 돌파..3주차 주말 뒷심 기대

기사 등록 2016-09-2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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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밀정'이 6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3일 '밀정'은 1052개의 스크린에서 10만 561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54만 432명이다.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등이 열연을 펼친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으로 관계자들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2위는 4만 262명을 모은 '벤허', 3위는 2만 7270명이 본 '매그니피센트7'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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