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깨진 인형 청소..‘궁금증 증폭’

기사 등록 2013-05-16 15:3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신세경이 빗자루를 들고 세트장 청소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5월 16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의 촬영 현장 사진에는 미도(신세경 분)가 손으로 턱을 괴고 무언가 응시하는 모습과 태상(송승헌 분)과의 추억을 간직한 깨진 인형 조각들이 담겨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미도는 수수한 모습으로 한태상과의 추억이 담긴 인형조각들을 쓸어 담고 있다. 미도는 한태상에게 미니어처를 만들어주며 티티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인형 뒤에 새겨진 ‘티티에게 향긋한 봄날 밤..’ 등의 글자들은 태상과 미도가 공유한 행복했던 추억이다.

이처럼 깨져버린 인형은 향후 ‘남자가 사랑할 때’의 전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끔 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한편 태상은 미도의 속마음을 알게 됐다. 미도와 자신에게 날선 눈빛으로 도발했던 재희(연우진 분)에게 숨겨왔던 날선 발톱을 꺼내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