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아름다운 데이트 현장 포착 ‘훈훈’

기사 등록 2011-11-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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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jTBC 개국 특집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4일 정우성-한지민의 가을 산행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월 촬영된 것으로 두 사람은 산속 데이트를 즐기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해냈다. 정우성이 한지민을 업고 안으며 애틋해진 눈빛과 다정해진 모습을 선사해 극 속에서 이들이 그려나갈 애절한 사랑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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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우성은 혼자 걸어가기도 어려운 길을 한지민을 업고 가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 내내 상대방을 배려했다. 또 감독의 사인 후에도 한지민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다 주며 끝까지 보호하는 신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배우들 모두가 사이가 좋고,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가 참 좋다”며 “이 같은 밝은 현장 분위기가 드라마에 잘 묻어나 한층 사랑스러운 그림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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