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음악으로 환경보호 앞장 선다

기사 등록 2011-08-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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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비스트가 ‘2011 뮤직림픽, 더원’ 캠페인 IUCN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스트는 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11 뮤직림픽, 더원(MUSILYMPIC, the ONE)’ 캠페인 ICUN(세계자연보전연맹) 홍보대사 위촉 기자 간담회에서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리더 양요섭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홍보대사로 그룹 비스트가 선정됐으며, 총 연출을 담당한 박학기, 일본 뮤직 프로듀서 우찌다 노부마사, ICUN 한국본부 김성일 이사, 캠페인 판매 후원처인 그루폰 코리아의 최영렬 마케팅 이사, 뮤직림픽 더 원의 주관사이자 ICUN 환경보호 캠페인 사무국인 (주)자카자카의 박미아 대표가 참석, 행사의 취지와 참여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을 알렸다.

IUCN의 후원을 받은 환경 캠페인 ‘뮤직림픽 더원’은 음악과 티셔츠 한 장으로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신개념 환경 캠페인이다.

‘뮤직림픽 더원’의 수익금은 IUCN의 환경 보호 자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비스트, 슈퍼주니어, FT ISLAND, 성시경, AI 등 한국과 일본의 뮤지션과 패션, 뷰티, 리빙, 요식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뮤직림픽 더 원’ 콘서트는 ICUN(세계자연보전연맹)의 공식 후원을 받아 ‘음악으로 환경보호’라는 메시지를 전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탄생한 음악축제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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