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행복 가득한 대보름 밥상 ‘훈훈’

기사 등록 2012-02-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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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_대보름밥상_사진제공MI.jpg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이 행복 가득한 정월 대보름 밥상을 선보였다.

지난 2월 2일 방송된 ‘발효가족’ 18회에서는 천지인 식구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시래기, 고사리, 호박 오가리, 취나물, 가지, 토란대, 콩나물, 무나물, 고구마순의 아홉 가지 보름 나물과 오곡밥을 오늘의 밥상' 메뉴로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홉 가지 나물과 오곡밥은 실제로 ‘발효가족’의 푸드팀이 천지인에서 직접 요리했다.

또한 이민영은 '오늘의 밥상'을 적는 천지인의 메뉴판에 “둥근 대보름달 보고 소원 비시고 그 소원이 모두모두 이뤄지시길 바래요”라는 문구를 적으며 대보름을 맞아 안방극장에도 행복이 찾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은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대보름 밥상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맛있는 대보름 밥상 덕분에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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