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아현, 전 남편 때문에 15억의 빚더미... '죽고 싶었다. 너무 억울해서'

기사 등록 2015-08-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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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이아현이 최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전 남편과의 사건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아현은 지난 5월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주역으로 출연, 이혼한 전 남편 때문에 빚이 있음을 착잡한 심경과 함께 고백했다.

이날 그는 방송을 통해 "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며 “전 남편과의 이혼으로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됐다. 사채가 15억이고 이자만 한달에 거의 1억이었다"라고 밝혀 많은 팬들을 경악케했다.

이어 "억울해서 죽고 싶었지만 자식 때문에 죽을 수가 없었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야하는데 어떡해야 할까... 부모님이 얼마나 미웠겠느냐"라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원준,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 등과 함께 '여자 사람 친구' 특집편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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