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배우호연+화려한 스케일 10.6% 산뜻한 출발

기사 등록 2011-07-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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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MBC 새월화극 ‘계백’이 산뜻한 첫 발을 내딛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계백’은 10.6%(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미스리플리’의 첫 회 시청률이 13.2%, 평균시청률이 13.7%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좋은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첫 방송은 계백(이서진 분)이 거느리는 백제 결사대와 신라 당나라 연합군대와의 황산벌 전투로 포문을 열었다. 또 무왕 역의 최종환, 계백의 아버지 무진 역의 차인표, 사택비 역의 오연수까지 중견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백동수’는 14.5%, KBS2 ‘스파이명월’은 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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