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구가의 서', '직장의 신'-'장옥정' 제치고 월화극 '정상'

기사 등록 2013-04-10 07:2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가 월화극 정상에 올라섰다.

4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구가의 서'는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구가의 서'는 KBS2 '직장의 신'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령(최진혁 분)이 서화(이연희 분)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월령과 서화의 달콤한 로맨스 연기는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직장의 신'과 '장옥정'은 각각 12.1%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