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입소문 타고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 '고공행진'

기사 등록 2017-01-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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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개봉 5일째인 2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공조'는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개봉 5일째 100만 돌파, 최종 8,659,340명)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3,872,015명)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 새해 극장가 뜨거운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공조'는 같은 날 개봉한 '더 킹'과 함께 '너의 이름은.' '모아나' 등 겨울방학 성수기 극장가 개봉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공조'는 개봉 후 실제 영화를 관람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1월 22일 기준 극장 사이트 CGV에서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8.9점,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8점, 네이버 포털사이트 8.98점을 달성했다.

개봉 후에도 지치지 않는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이끌며 '더 킹'(1월 22일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2%, 롯데시네마 8.2점, 메가박스 7.5점, 네이버 8.55점)을 뛰어 넘는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더불어 '공조'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1월 21일 좌석 점유율 48.3%로 '더 킹'(1월 21일 좌석 점유율 44.2%)을 앞서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조'는 전국 극장가에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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